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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베이커 교수 "AI 활용 SK바사 코로나 백신 성공적"

2024.12.09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가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백신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언급했다. AI 기술이 활용된 백신 중 여러 나라에 승인을 획득한 성공적인 백신이란 분석이다.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는 8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과학한림원에서 열린 2024 노벨 화학상 수상자 강연을 진행했다. 베이커 교수는 단백질 계산·설계 분야를 개척한 화학자다.

베이커 교수가 개발한 ‘로제타폴드(RoseTTAFold)’는 2003년 초기 모델 당시 세상에 없던 단백질을 설계하는 데 성공했다. 2022년에는 단백질 예측과 설계를 동시 수행가능한 ‘로제타폴드 디퓨전’으로 발전했다.

이 자리에서 베이커 교수 AI를 활용한 단백질(항원) 설계(디자인)에 대해 설명하던 중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예로 들었다.

베이커 교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은 AI 항원 디자인을 활용해 나노입자 바이러스 단백질을 팬데믹 기간 성공적으로 적용한 백신”이라며 “해당 백신은 여러 나라에서 승인됐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단백질 재조합 백신이다. 단백질 입체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설계하는 워싱턴대의 단백질 구조 예측·분석 프로그램이 활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