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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내 mRNA백신 개발...SK바사의 넥스트 팬데믹 전략
2022.10.29
SK바이오사이언스가 넥스트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새 판 짜기´에 나섰다. ´SKBS 3.0´이라는 새로운 전략 아래 국제기구들과 손잡고 새로운 감염병에 맞설 mRNA 백신을 100일 만에 개발해 6개월 내 전 세계에 공급하겠다는 포부다.
최초의 국산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은 상용화까지 2년여 시간이 걸렸다. 통상적으로 백신 개발에 10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다. 하지만 대유행 상황에서는 2년도 길다고 전문가들은 아쉬움을 표한다. 애초에 감염병이 글로벌 팬데믹으로 번지기 전에 빠르게 백신을 만들어 전 세계인들이 접종할 수 있
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