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Zoom
롯데·SK도 온다… 송도에 K바이오 선수들 총집결
2023.02.10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의약품 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이 이미 자리 잡고 있는 데 이어 최근 롯데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도 합류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송도가 국내 최대 ‘바이오클러스터’를 넘어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SK바이오사이언스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송도에 ‘글로벌 연구·공정개발(R&PD)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총 325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최첨단 연구시설,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오픈 랩(Open Lab) 등이 들어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도 송도로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