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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반짝 추위…이런날 면역력 뚝, ´대상포진 주의보´
2023.02.21
전국 대부분 지역 날씨가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령자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질 때 주의해야할 대표 질환이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우리 몸속에 숨어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등으로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수포성 피부 질환이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수일 내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난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통증이 동반되는데, 이를 단순한 몸살이나 피부병 등으로 오인해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